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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자테니스도 "영파워"물결|실업간판스타들 대학세에 와르르…
국내 남자테니스에 세대교체의 바람이 거세게 일고있다. 노갑택 (명지대) 유진선 김봉수(이상 울산공대) 등 대학의 영파워가 실업세를 무섭게 위협하고 있다. 김춘호 이우룡 송동욱(이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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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상호, 2년연속 상금수위
○…최상호(28·한양CC)가 올 시즌에 모두 1천6백75만2천원의 상금을 차지해 총상금 랭킹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수위를 마크했다. 최는 5일 끝난 한국 오픈에서 우승, 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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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자테니스 국내최강 송동욱 스카우트전 대우, "1억원 주겠다"
국내 테니스에도 1억원시대가 왔다. 올해 남자테니스의 최강자인 송동욱(울산공대4년)을 놓고 현대중공업과 치열한 스카우트경쟁을 벌이고있는 대우전자가 무려 1억원을 제시함으로써 화제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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롯데, OB에 꼴찌 안겨
롯데자이언트는 26일 대전에서 벌어진 OB베어즈전에서 1안타로 1점을 뽑아 승리하는 진기록을 세우면서 3안타를 날린 OB에 1-0으로 승리, 4위를 차지했다. 지난해 첫시즌의 우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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체격 꼭 맞아 "타고난 선수"|배구·허들 거쳐 2백m정착
남자1백m에서 10초72로 은메달을 딴데 이어 2백m에서도 우승, 트랙부문 단거리에서 사상 처음으로 아시아를 제패한 장재근(20·성대체육과3)은 낙후된 한국육상에 불을 당긴 최대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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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톰·워트슨」연장 끝에 「밀러」제치고 우승
「톰·워트슨」(사진)이 지난 22일 래키트CC에서 폐막된 「글렌·캠벨」 로스앤젤레스 오픈골프대회(총 상금 30만달러·71)에서 연장 끝에 「조니·밀러」의 추격을 따돌리고 역전 우승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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빙상시즌 막올라
빙상의 시즌오픈대회인 제8회 전국남녀빙상스프린트 선수권대회가 47명(남27·여20명)이 출전한 가운데 29일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개막, 첫날 남자5백m에서 한국최고기록 전종목보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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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축구 곡예사"들이 서울로 몰려온다
축구곡예단들이 몰려왔다. 서울을 비롯하여 대전·전주·대구·부산등 전국 주요도시를 누비며 펼쳐질 축구의 화려한 대 향연을 이끌어 갈 주역들이다. 13일 개막되는 제11회 대통령 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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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5팀 출전 7일 개막
79년 배구「시즌」을 여는 전국남녀 실업배구 전반기「리그」가 연맹소속 15개「팀」(남자4·여자11)모두가 출전한 가운데 7일 문화체육관에서 여자부의 대우실업-호남정유의 경기를 시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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꿈의 야구...팬들의 가슴은 설렌다|대통령배 우승「팀」이 고교야구의 정상석권|무명의 경북고 전국패자로
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는 어느덧 10년이란 연륜을 쌓게됐다. 태동한지 10년 만에 고교야구최고권위의정상에 올라선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는 올해 들어 새로운 역사의장을 맞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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쏟아진 신인신기록 실력평준화
제4회 경호역전 「마라톤」대회는 「시즌」벽두의 「레이스」임에도 불구하고 기대 이상의 수확을 남겼다. 「드릴」넘치는 최종소구간의 「레이스」와 많은 신기록, 그리고 신인의 대거진출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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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은 권중현 우승
제21회 3·1절 기념 도로「사이클」대회 겸「아시아」경기대회 파견 선수 1차선발전이 1일 수유리∼북진통일 대 왕복 1백4·4km「코스」에서 열려 부산은 권중현은 2시간47분43초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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육상·「스피드·스케이팅」등 기록경기 「프로」화
국제「스포츠」계는 점차 「프로」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. 야구·농구·「아이스·하키」·축구·「테니스」·「복승」·「골프」등 몇몇 종목에서 「프로」의 성행을 이루어 온 「스포츠」계는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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남자부서 은석 2연승|국민교 빙상 경기 폐막
제5회 전국 남녀 국민학교 대항 빙상 경기 대회의 우승기는 서울의 은석 (남자부)과 강원의 흥천 국민학교 (여자부)가 각각 차지했다. 중앙일보사의 주최로 4, 5일 이틀 동안 효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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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2)새 얼굴
예년과 다름없이 선수층의 신진대사는 조용하게 이루어졌다. 67년을 계기로 화려했던 선수생활을 끝낸 스타·플레이어들은 그들의 자리를 이어줄 만한 새로운 「별」들의 등장을 기원하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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사격·복싱 등 의외의 성과|방콕대회총결산
12일간 「아시아」 18개국 2천4백여명의 남녀젊은이들이 참가한가운데 열대의 나라 태국 「방콕」에서 거행된 제5회 「아시아」경기대회는 20일 조용히 막을 내렸다. 이번 대회에 한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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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회신도 6개, 시즌·업 장식|한건일·김경애에 패권|전국빙상선수권대회 폐막
【운천=본사 이근양 기자】공군의 한건일 선수와 숭의여고의 김경애 선수가 각각 선수권을 차지한 가운데 제21회 전국남녀종별빙상선수권대회는 13일 막을 내렸다. 이로써 금년도 「스피드